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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Dear D’ 전시 개최

비영리 한인 예술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전시 ‘디어 디(Dear D), : 욕망에게’를 개최한다. 이지영 알재단 프로그램 디렉터가 직접 기획한 이번 전시는 5월 아시아태평양계(AAPI) 유산의 달을 맞이해 한국 및 대만계 미국인으로 구성된 회화, 영상 및 뮤지션 5인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욕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탐구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갤러리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열려 있다.   이번 전시는 오스틴 리 창과 오진이의 구상 및 추상 회화, 비디오 저널리스트로서 일상을 기록하는 엔조리의 영상, 작곡가 처키 킴, DJ 및 스피커 제작자로 활동하는 낙의 협업 제작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욕망의 변화무쌍하고 내밀한 힘에 대응하는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영 프로그램 디렉터는 “짧은 블로그 형식의 영상 작업과 스피커를 재단 갤러리에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다채로운 매체와 작업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욕망, 정체성, 예술적 실천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알재단 전시 공간 입장료는 무료로, 자세한 문의는 알재단 이메일(info@ahlfoundation.org) 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알재단 전시 알재단 전시 알재단 갤러리 이지영 알재단

2023-04-28

알재단 현대미술 공모전 작가 모집

비영리 한인 미술 지원 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은 제20회 ‘AHL-T&W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알재단 현대미술 공모전)’의 수상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지원서를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현대미술 공모전은 T&W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지원자의 작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큐레이터와 비평가 등 유수 미술 전문가와 함께 최종적으로 3명을 선정한다 .   선정된 3명에게는 총 1만2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뉴욕 알재단 갤러리(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에서 단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현재 미국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계 미술 작가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지원 가능하다. 지원가능한 작품 장르는 회화, 설치, 사진 및 비디오 등 다양하며  지난 5년 내 완성한 작품이 있어야 한다.     공모 마감일은 오는 31일(뉴욕시간 오후 11시 59분 마감)이며 수상자는 5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알재단은 현재 아카이브 연구, 큐레토리얼 등 다양한 펠로우십 및 프로젝트 그랜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알재단 웹사이트(www.ahlfoundation.org)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e메일 (info@ahlfoundation.org)로 문의.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알재단 알재단 현대미술 공모전 이숙녀 대표 AHL-T&W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 알재단 갤러리

2023-03-26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 3인전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2022년도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을 오는 8일부터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로, 갤러리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2003년 알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현대미술 공모전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 '형상화하다(Taking Form)'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교수이자, 'The NYC Crit Club' 설립자 겸 디렉터인 캐서린 하가티가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올해의 AHL-T&W 현대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3인(플리실라 정·전규리·선 유) 작가의 조각 및 비디오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큐레이터는 작가 3인이 각자 다른 물질과 매체, 주제를 선택해 커뮤니케이션을 시각화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 3인은 미국에서 한인으로서 겪은 다양하고도 개인적인 경험을 디지털 콜라쥬, 공기를 활용해 건조시킨 점토, 아상블라주 조각 등으로 형상화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전시가 시작되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김은별 기자현대미술상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자 알재단 현대미술상 알재단 갤러리

2022-10-03

알재단,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

비영리 한인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은 오는 18일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2021년도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넬대학교 미술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리자 멕신이 기획한 전시 ‘멋진 신세계(A Brave New World)’에서는 지난해 AHL-T&W 현대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진용, 양아름, 이지원 작가의 조각·설치 및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샤먼과 샤머니즘에 관련된 오브제를 만드는 최진용, 회화 작업으로 감정과 느낌을 구체화해 공간을 다른 세계로 채우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바라보는 양아름, 일상적인 물건으로 공간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공기를 불어넣는 이지원 작가가 새로운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국민대학교와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대학원을 졸업한 최 작가는 조각의 형식과 설치를 통해 촉각적인 욕망과 물성을 탐구하고 실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양 작가는 표현주의적 회화 및 제스처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 왔고 데렉 엘러 갤러리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에서 작업을 선보여왔다. 헌터 칼리지에서 회화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프랫 인스튜티트에서 MFA를 취득한 이 작가는 경계·인간 관계·정체성 및 의사 소통에 관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3년 알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현대 미술 공모전은 매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중견 화가 김원숙씨와 토마스 클레멘트씨가 설립한 T&W 재단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현대미술상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자 알재단 갤러리 알재단 설립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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